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상주단체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음악이 춤을 추다' 공연이 9월 2일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으로 당시 공연을 보지 못했던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게된 앵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 등이 연주된다. 특히 월드뮤직 공명과 함께 스트릿 댄스 고릴라크루, 가야금 이지현, 전통무용 나혜아가 콜라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명의 음악적 장르는 국악, 영화, 연극, 뮤지컬, 무용, Audio Visual Performance 등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연주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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