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200여명 대상 한방 의료봉사 실시


 

▲ 지난 26일 목동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강서주민회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진찰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목동자생한방병원(병원장 정벌)은 지난 26일 ‘노인의 날’을 맞아 강서구민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목동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척추와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침 치료, 한약 처방 등을 실시했다.

진료를 받은 김순실(77, 가명) 어르신은 “아파도 선뜻 병원에 가지 못해 통증을 참는 경우가 많은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목동자생한방병원 정벌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강서지역 대표 한방병원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자생한방병원은 강서구청과 지난해 3월 지역주민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한 건강증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을 위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청소년 희망드림 장학사업’,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 ‘지역 주민자치센터 의료강좌 및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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