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품질 관리체계도입 '호평'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한국암웨이가 국내 회원직접판매업계 최초로 사후 서비스 분야에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품질경영시스템은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분야 국제 표준으로, ISO 9001 규격 요구사항에 준해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기존에는 제품 품질만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나,  지난해 표준 규격이 갱신되면서 서비스 분야로까지 심사 영역이 확장됐다.

한국암웨이는 ‘사후 서비스품질경영시스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그 과정에서 서비스 상담과 재고운용, 수리, 협력사 품질관리, 리스크 예방, 고객만족 등 사후 서비스와 관련된 18개 비즈니스 영역의 매뉴얼과 프로세스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한국암웨이는 MS  다이나믹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고객 요청 실시간 대응 시스템인 ‘이지플러스 시스템’과 불편사항 접수 시 2시간 이내에 고객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위원회 활동,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수집하는 ‘해피콜’, 서비스 품질을 지표화해서 관리하는 ‘P-D-C-A(Plan-Do-Check-Action)’ 체계 도입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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