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의정부 'e편한세상 추동공원' 선정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녹지프리미엄 아파트가 인기다. 녹지프리미엄이란 산, 강, 공원, 호수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닥터아파트는 수도권에서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9~10월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2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의정부 추동공원 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꼽혔다.

2위는 동탄호수공원과 이웃한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이, 3위는 백운호수가 가까운 ‘의왕 백운밸리 효성 해링턴플레이스’가 차지했다.

응답율 45.3%로 1위를 차지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입주하기 전에 추동공원이 들어선다. 추동공원은 123만여㎡ 규모로 여의도공원 약 5배에 달하는 대규모 생태공원이다. 산책로와 운동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설치된다.
2위(43.5%)는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7블록에 짓는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이 차지했다.

3위(35.2%)는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 B·C1·C2·C3·C4 등 5개 블록에 짓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차지했다.

이밖에 4위(29.0%)는 덕풍공원(10만㎡)을 단지 옆에 끼고 있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이, 5위(27.8%)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2차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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