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강서구 허준박문관이 지난 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구는 한국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체계화한 구암(龜岩) 허준의 숭고한 인간애와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가양동에 한국 최초로 허준 박물관을 건립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허준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할 수 있도록 수고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허준 박물관은 단순한 유물 전시장인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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