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장, 교류와 공감대 형성

▲ 성동구 자원봉사자 리더들이 ‘어울림 토크’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사경제신문 이승재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성동구 풍선아트봉사단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어울림 토크’에서는 성동구 단체 활동 소개, 자원봉사 주요사업 보고, 1365 자원봉사 나눔포털 안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의견수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자원봉사단체의 활동과 정보를 교류하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각 단체의 리더에게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센터와 단체간의 상호관계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구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체별 회원과의 만남 ‘맞썸(마주보고 썸타는)데이’를 월 1회 추진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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