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신개념 교육시스템 발명특허 획득
재능ㆍ경력 인정, '자율선택 학위' 수여 가능

▲ 신한서대학교ㆍ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은 10월 29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 5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가운데 함기철 이사장)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전세계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발전은 인간의 삶을 180도로 변화 시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신한서대학ㆍ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함기철 이사장은 4차 교육혁명으로의 도전을 시작, 체계적인 플랫폼을 완성했다.

세계최초로 신개념 교육제도 발명 특허에 의한 재능경력인증 학위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이는 기존의 정형화된 교육제도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교육혁명이다.

이 혁명의 중심에 선 함기철 이사장은 충청도 서산에 한서대학을 설립, 학사 2만 1,503명, 석사 1,801명, 박사 132명을 배출한 설립자이기도 하다.

시대를 앞서 나가는 혁명적 사고로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함 이사장이 개척하는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조명해본다.

◆신한서대학... 교육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신한서대학교ㆍ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은 스펙중심, 학력중심이 가져온 한국교육의 불합리성과 사회적 불균형을 개혁,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설립 됐다.

돈과 시간이 없어 학업의 꿈을 접은 사람, 자신이 원하는 일을 마음껏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교육을 실현한다.

이 대학은 팔라우공화국으로부터 2012년 정규대학으로 인가를 받았다. 또 발명특허를 받은 '재능경력학위인증시스템'에 근거한 대안대학으로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 '자율학위'를 수여한다.

유엔미래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까지 공교육과 교실, 교사가 사라지고 전통적인 대학교실 수업의 90%는 개방형 온라인교육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동안 정형화된 교육에서 개인의 창의력과 재능이 존중ㆍ인정받는 사회로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도 변화해야한다. 자신의 경력과 삶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인간중심의 교육제도, 신한서대학ㆍ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이 추구하는 목표다.

▲ 신한서대학교ㆍ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함기철 이사장이 학위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능경력인증학위... 차별화된 창조교육 '국내외 교육 트랜드' 변화 가져와

재능경력인증학위란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업(경력)에 대해 심의과정을 거쳐 학위로 인정하는 시스템이다. 즉 재능경력중심학점 인정 학사관리시스템 및 학사관리 방법으로 현장실무 경력, 기술능력을 인증해 주는 교육제도다.

이는 교육평준화를 위한 혁신 프로그램으로 제도권 교육을 대신할 새로운 대안이다. 사회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력제한 철폐를 목적으로 한다. 또 분야별로 다양한 학위수여제도의 정착, 기존 대학의 위험을 탈피해 안정적인 입학자원을 확보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재능경력인증대학은 대안대학교ㆍ가상대학이라 볼 수 있다. 영리법인에서 학원사업을 하는 것으로 국가에서 사업자등록증과 법인 등기를 취득했다.

◆재능경력인증대학의 핵심가치... 재능과 경력을 학점으로 인정

대학교육은 대학에서 자유로워야한다. 제도권이라는 틀에 얽매여 학위제를 묶어두는 것은 잘못된 부분이다. 그동안 대학에서 학위를 받아왔기 때문에 실제로는 엉터리 박사라 해도 학위만 있다면 진짜로 인정받는다.

반면 진정한 재능과 경력, 그리고 능력이 있어도 학위가 없다면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직업군에서 갈고 닦은 현장 경력이 많다면 그 능력을 인정 해줘야한다. 이를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것, 재능경력인증학위의 핵심가치다.

◆제 5기 학위 수여식... 대체의학 박사, 경찰경호비서학 학사 등

신한서대학교ㆍ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은 10월 29일 오후 4시 충청남도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 5기 학위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윤 중앙대 명예교수, 고성진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김영철(대체의학박사), 김민우, 김연우(경찰경호비서학부문학사)씨가 학위를 수여 받았다. 현재까지 이 대학은 25명의 재능 경력 학사 및 박사를 배출했다.

신한서대학교ㆍ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은 이러한 재능경력 인증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발명특허 제 10-1435363호'를 획득했다. 또 국제특허 출원(PCT)도 최근 완료 했다.

◆함기철 이사장... "재능경력을 갖춘 지도자가 교육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함기철 이사장은 학위수여식 축사를 통해 "10년안에 대한민국 경제 구조 및 운영체계의 대대적인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직장은 없어지고 직업만 남게 된다. 산업계, 학술계 등 모든 분야에서 재능과 경력을 갖춘 지도자가 사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현재 교육제도는 찍어 낸듯한 논문을 통해 학사 및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전세계적인 교육시스템은 재능ㆍ경력으로 새롭게 무장한 인재들이 혁명가로서 교육계를 이끌어나갈 것이다. 그 중심에 신한서대학ㆍ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이 설 것"이라고 전했다.

▲ 신한서대학교ㆍ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제 5기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함기철 이사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