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과 연계한 나눔ㆍ기부행사가 활발하다.

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대표 오호진)은 금1,300천원을 후원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어르신들은 지난해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리어커를 지원받은 분들이다. 설을 앞두고 명절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또 신목신협에서  어르신들에게 기념품과 식사를 대접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는 각 동에 캠프장을 열어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상담ㆍ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차량봉사를 지원 했다. 

명랑캠페인은 공익 문화컨텐츠 기획 및 제작으로 마음을 잇는 나눔문화 사회적기업이다. 2015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어 “미혼모가정지원사업 홍보캠페인”, “양천구 사회복지시설 공연관람지원”, “엄마마음모으기 모금 연극공연” 등 문화예술컨텐츠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호진  명랑캠페인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기획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문화예술과 나눔이 어우러지면 그 자체가 감동적인 영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