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지난 17일, 서울복지타운에서 열린 서울장애인복지시설협회 신년인사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의 육성과 발전을 통해 건전한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재가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시설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열악한 시설들을 비롯한 모든 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복지 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장애인거주시설이 2015년 국고보조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많은 종사자분들이 인건비 문제로 고통을 겪었으며,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올해 예산에 처우개선비 등 26억8000만원이 반영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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