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자유공간 리모델링사업

 

▲ 송파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렛츠런드림센터’ 2017년 공모결과, 전국 9개 시·도에 걸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 1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렛츠런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 함께 센터 내 일부 장소를 문화체험과 동아리 운영 등 또래 간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유공간과 작업장을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간조성이 신규로 추진된다.

현재 전국 32개 ‘렛츠런드림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 공간을 활용해 문화·체육 등 취미활동과 검정고시 준비 등 학습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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