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장터 방문해 관계자들 격려, 주민들과 소통

▲ 이용주 의장, 다사랑장터 방문 모습.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5일 11시 영등포구 대림2동 다사랑공원에서 개최된 다사랑장터를 방문했다.

영등포구는 3월 11일부터 4월 2일(신길5동 꽃길 장터)까지 매주1회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장터를 열고, 동별 특색에 맞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다사랑장터 추진단이 주최했다. 구의회에서는 이용주 의장, 박정자 의원, 유승용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사랑장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이 많은 대림동의 특색을 살려 외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음식을 판매했다. 특히 다양한 이색 공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용주 의장은 “주민들이 직접 장터를 마련해, 더욱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동별 개성을 잘 살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잘 계획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를 바란다. 이로써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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