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주축이 돼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0+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50+ 세대가 직접 섹터, 세대, 계층과 지역을 넘어 연계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이 높은 창업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오랜 경험과 전문성에 기반한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대표자의 연령이 만 40세 이상, 만 69세 이하(출생연도 기준 1948년 1월 1일~1977년 12월 31일), 3인 이상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12일 오전 10시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모두의 강당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관계자는 “50+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다수의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우수 창업 사례가 발굴 및 보급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익적 창업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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