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식 매운 양념소스 활용, '맛있는 매콤함' 압권

▲ 맘스터치가 회사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메뉴 싸이버거의 매운 버전 '불싸이버거'를 출시했다.(사진=맘스터치 제공)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맘스터치(대표 정현식)가‘불싸이버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불싸이버거는 맘스터치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메뉴 싸이버거의 매운 버전이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중화풍의 사천식 매운소스를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한다.

중화풍 사천식 양념소스는 캡사이신의 자극적인 매운 맛이 아닌 청양고추와 마늘 그리고 팔각과 산초를 추가해 깊고 진한 매운맛을 낸다. 또 후추분태와 불향을 더해 감칠맛까지 선사, 맛있는 매콤함이 압권이다. 여기에 맘스터치 특유의 매콤하게 시즈닝된 두툼한 닭고기 패티가 함께 어우러진다.

불싸이버거 출시 기념으로 맘스터치 페이스북에서 ‘매우우우운 불싸이버거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불싸이버거 광고 영상을 공유하고 ‘매우’ 라는 단어를 사용해 불싸이버거를 먹고 싶은 마음을 재미있게 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5월 3일 발표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불싸이버거는 2005년 싸이버거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인 매운 맛의 싸이버거”라며 “12년 동안 사랑받아 온 싸이버거의 뒤를 잇는 맘스터치 대표 메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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