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에 수소샘과 사막인삼의 안정적인 수출길을 연 애니닥터헬스케어 이성표 대표이사.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애니닥터헬스케어(대표이사 이성표)가 북경에 수소샘과 사막인삼의 안정적인 수출길을 열었다.

애니닥터는 지난 16일 중국 디첸그룹과 프리미엄생수인 수소샘과 탈모방지 육모제인 사막인삼 제품의 중국내 소비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애니닥터는 지난 4월 북경에서 열린 '2017 중국국제건강산업박람회'에서 수소샘과 수소마스크팩을 출품 전시 했다. 또 이 곳에서 열린 세미나를 통해 미세먼지로 나타나는 진폐증에 의한 수소샘의 개선 효과를 발표했다.

특히 양사는 사막인삼 관련 '면역'과 '인지능개선'의 기능성에 대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애니닥터는 그동안 연구개발 완료한 사막인삼 시리즈 상품(건강식품, 액상앰플, 스틱형 제품, 음료, 사막인삼 화장품류와 샴푸 등)을 순차적으로 중국에서 출시 판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애니닥터는 홍콩과 일본에 수소샘을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도 수소샘 수출을 확대 준비하고 있다.

애니닥터헬스케어 이성표 대표이사는 "지난 8년간 연구개발한 탈모방지 및 육모제인 사막인삼 제품과 수소샘/수소마스크팩의 특허기술과 생산 노하우는 국내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는 유일한 제품"이라며 "홈쇼핑 유통 채널도 준비 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수출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