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강남·서초구회(구회장 장기곤)는 최근 강남구 수정마을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 난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기곤 구회장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남구청 안전관리과에서 선정한 저소득 40세대의 노후 연탄보일러 및 가스시설을 점검,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장기곤 구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우리가 방문한 세대들은 생계유지 문제로 생활안전에 소홀할 수 있어 화재, 가스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쳐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