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아카데미 '특급호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 지난해 개최된 특급호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모습.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가 특급 호텔리어를 만든다. 서울호서 호텔아카데미는 오는 9월 16일 서울로얄호텔에서‘특급호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호텔리어를 희망하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나도 최고의 호텔리어가 될 수 있다’는 주제로 열린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아카데미는 호텔리어를 목표로 호텔경영학과, 호텔외식서비스과, 호텔관광경영과 등의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특급호텔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서울로얄호텔과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한 이래 올 상반기에는 JW메리어트동대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어 하반기 첫 행사로 명동관광특구 내에 위치한 서울로얄호텔에서 행사를 맞이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호텔리어란?’을 주제로 특강 실시 ▲호텔 전부서 순회ㆍ견학 및 업무설명등의‘호텔투어’▲졸업동문 중 현직 호텔리어들이 직접 밝히는 'Real 호텔리어를 만나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 호텔관련 퀴즈 컨테스트를 통해 ‘호텔킹’을 선발한다. 특히 호텔주변 주요명소를 선배들과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아카데미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특급호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나도 최고의 호텔리어가 될 수 있다’는 매번 50여명의 고3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에 학교측은 호텔리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대접하고 학교 기념품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날 호텔측은 서울호서 호텔아카데미 입학면접을 직접 실시한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아카데미(Seoul Hoseo Hotel Academy)는 고교졸업예정자와 동등학력 소지 학생을 대상으로 100% 면접전형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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