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두싯타니대학... 새 캠퍼스 구성차 방문

▲ 지난 21일 태국 두싯타니대학 총장과 호텔계열 학과장 등이 서울호서 첨단 교육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뒷줄 왼쪽 세번째 이운희 학장)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첨단 교육시설을 세계대학에서 벤치마킹한다.

지난 21일 태국 두싯타니대학 총장과 호텔계열 학과장 등이 서울호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싯타니대학이 새로운 캠퍼스를 구성하기 앞서 필요한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대학은 태국 최고 호텔 관련 대학으로 서울호서 'WACS Training Center'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두싯타니대학은 서울호서와 2015년 3월 31일 교육교류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학생연수를 포함해 교직원 세미나를 진행중이다.

두싯타니대학은 1993년 태국 정부(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대학이다. 현재 호텔 리조트 경영전공과 조리 & 레스토랑 경영, 조리 & 주방 경영, 관광 경영, 스파 경영, MICE & 이벤트 경영 등 7개의 학사과정과 1개의 MBA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두싯타니대학은 최근에도 국제화에 적극 노력중이다. 8월 5일부터 1주일 동안 서울호서의 제과 쉐프인 김동석 교수를 초청, 두싯타니대학 강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 겨울에는 서울호서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호서는 현재 외국인 교수인 아시아 유일의 WACS(세계조리사협회) World Culinary Dreamteam 쉐프이자 태국 국가대표 조리팀 감독인 Jatuporn Juengmeesuk(쟈투퐁) 쉐프의 태국식 퓨전요리 실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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