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표창도 수상, 배려창구, 장애인 도움벨 등 호평

▲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성동구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모습.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 등 총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 

현판은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사실은 3년간 인증하게 되며, 이에 따른 제막식이 최근 정원오 구청장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동구의 민원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를 살펴 보면,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배려창구와 장애인 도움벨 설치, 모유수유실 개선 등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 6급 팀장으로 구성된 친절매니저 운영, 민원처리 지연 방지를 위한 민원심사관제 운영, 허가전담창구 운영 등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지난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 날 행사에서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을 읽고 먼저 다가가는 소통 행정으로 우리 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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