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성북구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성북천 분수마루(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제2회 세계맥주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앙골라, 필리핀, 미얀마, 슬로바키아, 스리랑카, 세르비아, 프랑스, 체코, 파키스탄, 에콰도르, 케냐, 파나마 등 12개국 대사관과 서울시가 후원하며 '세계맥주로 즐기는 건전한 소통의 문화!'를 주제로 각 국 대사관이 추천한 역사가 깊고 맛과 향이 좋은 맥주와 곁들임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축제는 EDM 디제잉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 수제맥주 강의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이명이 기자
2017.09.07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