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성의 국제대회서 디저트 전시부문 1위 차지

▲ 호텔제과제빵과 글로벌 페이스트리팀이 '2016 필리핀 국제요리대회'에 출전해 디저트 전시부문 1위와 디저트 라이브 부문에서 2위,3위, 8위에 선정됐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의 실력이 해외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호텔제과제빵과 글로벌 페이스트리팀은 최근 세계적 명성의 '2016 필리핀 국제요리대회'(Philippine Culinary Cup)에 출전해 디저트 전시부문 1위와 디저트 라이브 부문에서 2위,3위, 8위에 선정되는 수상 실적을 올렸다.

이번 2016 필리핀 국제요리대회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WACS 인증 국제요리대회로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 학생들은 지난 4월 싱가폴 국제요리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매 세계대회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세계조리사협회(WACS/왁스) 인증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호텔제과제빵과정은 지난 2월 'Global Culinary & Training Center'를 완공하고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국내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과정에만 완비된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학생의 잠재력을 고려해 100% 면접선발로만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며 "호텔제과제빵 과정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동안 서울호서만의 차별화된 투자 및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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