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AO CAFE' 통해 판촉 강화 및 젊은층 공략 나서

▲ 이성표 애니닥터헬스케어 대표이사.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수소샘'과 '홍유리' 제품이 상해의 유명 카페체인 "KACAO CAFE"에서 판촉 행사를 벌여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

애니닥터는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중국의 20-30대 젊은 층에게 건강음료, 뷰티음료로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KACAO카페는 상해를 비롯해 중국 전역에 5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카페체인으로 20대 젊은층들이 많이 찾는다.

최근 한중 무역관계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중국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항산화기능의 이너뷰티 음료이자 프리미엄생수인 '수소샘(수소지천)' 제품과 호흡기질환 예방용 '홍유리' 제품을 각각 1,000만캔 이상 수출 목표로 삼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소샘은 1조5천억원 규모의 중국내 프리미엄생수 시장을 타겟으로 공략에 나섰다. 여기에 젊은층을 대상으로 고급 카페 전략으로 판촉 행사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내 SNS(웨이신, 웨이보, 유쿠 등) 등을 활용한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애니닥터는 '수소샘'과 '수소샘타이니마스크팩' 두가지 품목으로만 매출 100억원이상을 목표로 마케팅과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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