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세대 대상 보일러 교체 등
이번 행사는 삼척지회 조윤기 지회장 등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외계층 세대를 찾아가 연탄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교체 하는 등 생활안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윤기 지회장은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고령의 소외계층 세대들은 난방시설 불량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삼척지회는 지난해 6월 삼척시 미로면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및 집수리를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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