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및 찾아가는 건강 힐링 프로그램 개최

▲ 지난해 12월 열린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모습.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및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차례로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수험생의 대학 진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8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2시간여동안 진행되는 설명회에는 유명 입시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18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선 예측 ▲ 가채점결과, 수시합격 상황 등 고려 시 상향지원 어디까지 가능한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이 ▲ 각 대학 정시 추가합격 분석 및 전망 ▲ 수능 성적대별 지원전략 등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치러지면서 반영비율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분석해 줄 예정이다.
 
또한, 서초구는 다음 달 6일부터 학교별로 ‘찾아가는 건강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해 수능 후 해방감, 허탈감 등 수능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웃음치료 전문강사가 학생들을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며, 음주 및 흡연 예방교육도 갖는다. 세화여고(6일)를 시작으로 ▲ 언남고(7일) ▲ 세화고(8일)의 일정으로 총 3개 학교 1,000여명의 학생들이 대상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모든 대입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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